영남알프스 간월재에서 석남고개까지

일자 205/04/01 날씨 맑음

지난번 구간을 이곳 간월재에서 등억리로 내려 왔기에 이번에는 등억리에서 간월재로 올라야만 했다. 쉽게 오를 것 만 같았는데 역시 오르막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니었다. 버스에서 내리서 등정입구 까지 약10여분 을 걸어야 했으며 간월재 까지 소요된 시간이 총1시간30여분이나 걸렸다.

▲상기 지도를 크릭하면 상세 지도를 볼 수 있음.- 신불산 간월재에서 가지산 석남고개까지 지도를 재구성 했다. 대부분 제대로 작성되어 표시된 것이 없어서 이부분을 비교적 상세히 파악하려고 노력하였으니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등억리로 가는 버스 안- 언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09시 10분에 등억리로 가는 버스를 타고 등억리에 도착을 하게 되며 도착 시각은 20분후인  09시 30분, 곧바로 산행은 시작이 되었다.

▲이제 등정 초입에 당도하여 올라야 할 방향을 한번 바라보니 골짝으로 보이는 안부가 간월재며 그 우측으로 간월봉 이 아침 햇살을 받아 산뜻하게 빛을 발하고 있다.

▲봄이련가! 진달래가 꽃망울을 활짝 열고 있다. 그러나 예년 같으면 벌써 모든꽃들이 활짝 피었을 터인데 금년은 봄이 조금 늦장을 부려서 지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산괴불주머니-꽃의 자태가 너무 이쁘군요.

▲간월재에 올랐다.버스에서 내린 후 약 1시간 30분이 소요 되었다. 참고로 영남 알프스에 얽혀 있는 여러 전설을 모아서 올렸으니 상기 사진을 크릭 해 보세요.^^

▲이제 간월봉을 오르며 지난번에 내려왔던 신불산을 뒤돌아 봅니다. 상기의 사진은 간월봉 릿지로 간월봉에서 등억리 방향으로 내려 뻗은 능선이다.

▲ 정상석- 이곳에 정상석이 둘이나 세워져 있는데 한자와 한글로 각각 세워져 있다. 하지만 이봉은 간월봉이라고 본인은 부루고 싶다. 즉 신불산 간월봉 이라고...

▲간월봉 정상에서 바라본 앞의 능선은 신불산에서 북북서로 내려 뻗은 능선인데 저곳으로 내려 가면 파래소 폭포로 내려 갈 수 있다. 그리고  능선을 따라 있는 저 임도는 간월재에서 이천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지방도 69번과 이어 진다.

▲앞의 그림과 연결된 능선으로 간월재에서 이천리로 연결되는 임도가 있는 이계곡은 파래소가 있는 계곡이며 그아래는 백련암이 있으며 청수골 좌우 계곡 분기점으로 내려 가게 된다.

▲이그림은 간월봉에서 西쪽 방향으로 뻗어 있는 능선으로 앞에 솟아 있는 봉이 958미터의 서봉이다. 서봉아래로 보이는 임도는 간월재에서 배내재로 연결되는 임도이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산은 재약산이며 우측 봉이 사자봉이고 좌측봉이 수미봉이며 수미봉 좌하로 사자평이 보이고 있다.

▲다시 시선을 우로 돌려서[정북]바라보면 좌측봉이 능동봉 우측봉은 지금 곧 가야 할 배내봉이며 멀리 보이는 산능은 가지산에서 동과 서로 뻗은 주 능선 이다.

▲간월봉에서 배내봉을 향하다 보면 무명봉이 있는데 이봉에서 흘러 내린 줄기가 간월공룡 능선과 사이 계곡으로 이계곡에 홍류폭포가 있으며 그리고 이봉을 가기전의 안부에는 등억리로 내려가는 하산로가 있다.

▲무명봉 일대의 칼능선으로 좌측과 우측이 극명하게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남 알프스에서 주로 보이는 능선의 형태, 대부분의 능선이 남동쪽 방향과 북서쪽방향으로 나뉘어 져 있는데 그 모습의 형태가 이렇한 모습을 띄고 있음을 발견 할 수가 있었다.[이곳 배내봉에서부터 오룡산까지가 이렇한 형태를 유지 한다. 좌측은 급경우측은 완경의 형태]]

▲배내봉 정상이 가까와 졌다. 앞에 보이는 봉이 배내봉인데 정상에서 동남으로 흘러 내린 능선이 길게 등억리를 감싸 안은 주능선 줄기가 된다.

▲이와 같이 배내봉에서 흘러가다 다시 솟구친 봉이 밝얼봉이며 이사이의 계곡이 저승골 이라고 부른다.

▲배내봉의 정상- 여기는 헬기장으로 사용되었는데 지금은 관리가 않되고 있는 것 같다.

▲배내봉에서 뒤돌아본 광경으로 멀리 보이는 봉이 신불산 정상이다.

▲가야할 능선- 보이는 능선을 계속 따르게 되면 오두봉으로 가게 되지만 헬기장이 나올 때 까지 진행 한다.

▲헬기장- 헬기장에서 건너편[북쪽]능동봉을 보고 내려가면 배내재이다.

▲능동봉과 배냇재의 모습

▲앞의 줄기는 능동봉에서 가지산으로 연결되는 줄기이며 이곳의 능선은 높낮이가 별로 없어서 걷기에 아주 좋은 전형적인 육산의 코스다.

▲배내고개의 안내판

▲현재 바라보고 있는 이코스는 낙동정맥과 중첩되는 곳이기에 많은 산인들이 넘나들면서 그 흔적을 많이 남겨 두었다. 그러나 능동봉정상은 낙동정맥에서 약간 벗어나 있기에 능동봉을 오르지 않고 이 지점으로 스쳐 지나가고 만다. 하지만 영남 알프스 대종주는 낙동 정맥과 다르기에 능동봉을 들러서 가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낙동정맥 3거리에서 서쪽 방향으로 5분여 정도 올라 가면 능동봉이 있는데, 여기 정상에서 바라보면 영남의 알프스 심장부에 있는 듯이 사방을 두루 관찰하기에 아주 좋다.

▲동남향으로 바라보면 배내봉이

▲남방으로 보면 신불산에서 멀리 오룡산까지의 주릉이 한눈에 들고

▲시선을 조금 우로 틀면 배내골이

▲그리고 다시 우측으로 시선을 더 돌리면 맨 우측봉이 사자봉 가운데 봉이 수미봉 좌측 봉이 코끼리1,2봉으로 재약산 전체가 조망되고 있다.

▲그리고 북쪽으로 가지산 일대와 운문산도 보인다. 지금 보고 있는 곳은 백운봉이고 이아래의 계곡은 밀양군 산내면 남명리로 유명한 얼음골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얼음골이라고 하니 생각나는 유명한 것은 동의 보감의 저자 허준선생의 스승인 유의태가 허준에게 자신의 신체를 해부하라고 한곳이 tv상에는 이곳이라고 나왔지만 실지는 이곳의 현지인들은 그렇게 보지 않고 운문산의 얼음굴로 보고 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 부분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능동봉을 뒤로하고 가지산 방향을 향하여 뻗은 줄기를 보고 길을 잡는다. 이곳의 등정길은 육산이라서 토질이 매우좋으며 석남고개까지는 줄기의 높낮이가 거의 없는 산행하기에는 매우 편한 산책코스같은 오솔길이라고 표현을 해야 좋을 것 같다.

▲겨우살-이러한 기생초가 등정로 옆에 자라고 있다. 요즘 이것이 몸에 좋은 약초라고 소문들이 나는 바람에 너도 나도 이를 채취 하는 바람에 예전에 그 많던 것이 지금은 희귀 식물로 되었고 멸종의 위기에 놓였다고 보여 진다. 이제는 쉽게 볼 수 없는 식물이 되어 가고 있다.

▲가야할 능선이며 멀리 가지산의 중봉과 정상이 시선으로들어 온다.

▲이제 능선길은 여기서 끝을 맺는다. 오늘 가지산 정상을 오르려고 했었지만 시간의 제약으로 다음기회로 미루기로 접어 두고 여기서 하산을 결정한다.

▲살티마을로 내려 왔다. 10여분 정도 더 내려가면 석남사가 나오며 그 곳에서 오늘의 산행을 맺는다.

▲일몰-돌아오는 길에 차창 너머 멀리 오룡산에 일몰이 지고 있다.

 

 

참고로 이곳은 영남 알프스를 애용하는데 필요한 교통 편입니다 크맄하세요^^